Personal | 2009/06/22 19:42
김대중 전대통령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많은 옥살이를 하셨는데 옥중에서 읽은 책이 1000권이 넘는다고 하며, 현재 동교동 자택에 1만 2000권에 달하는 책을 소장하고 계시다고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평소 책을 가까이 하면서 다방면의 지식의 습득하셨다. 오죽하시면 마지막 유서에서 "책을 읽을 수도 조차 없다.."란 말을 남기시기 까지 하셨을까.

소설가인 친구의 독서열을 보면서 나도 이제 다방면의 책을 봐야 겠다고 결심한게 2003년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내가 그동안 본책은 얼마나 될까? 따져봤다. 100권 조금 넘을까 말까 할까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1000권의 책은 얼추 따져도 2~3천만원은 될테니 비용문제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용도 문제지만 상당히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이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채감할 수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직후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100문 100답을 하면서 자신의 독서량에 대해서 한달에 10권 요즘은 바뻐서 1~2권이라고 밝혔는데...  내가 요즘 한달에 2~3권 읽기가 빠듯한데 다시 생각해 보면 다른 일을 하면서 그 만큼의 책을 소화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상당히 의아한 수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뭐 이런 비교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감명깊게 본 책이 슈바이처 전기,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고 하는데 반하여 노 전 대통령이 사람사는 세상에 올리신 최근 읽은 책들의 보면 친환경 농업에 관한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이란 책 부터 과학, 정치 경제, 유엔보고서, 슈퍼자본주의, 장하준 교수가 쓴 국가의 역할, 사회정책에 관한 사회정책 제3의 길에 이르기 까지 그 깊이와 다양성을 보면... 마음이 착찹해 진다.

우리는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인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보시던 책

이명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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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19:42 2009/06/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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