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 2006/07/29 12:59
훈련소에서 유일하게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복무신조와 안보관이다. 안보관에 보면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말도 있고, 미국과 같은 서방 선진국을 자유세계 선진국이라고 표현 하였고 이들 처럼 우리가 산다는 말도 들어있다. 이처럼 자유를 부르짖으면서 정작 서구 세계가 말하는 자유의 본질에 대해 인터넷 실명제를 외치는 사람들은 고민해 본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서구 세계는 자유는 개인의 Privacy 를 보장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본다. 또한 인터넷이 애초 군사적 용도로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접속한 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도록 하였고 그것이 인터넷 발전의 근간임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일의 경중을 판단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겠지만, 자유 체제를 부르짖으면 자유의 본질 조차 깨닫지 못하고 툭하면 실명제를 부르짖는것이 정말 어처구니 없다. 열린우리당은 맨날 지지율 낮을 걸 탓하지 말고 왜 스스로 유령이 되어가는지 물어봐야 할 것이다.
트랙백 주소 | http://novista.net/blog/trackback/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