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 2006/10/14 00:18
새로운 직장에 출근한지 2개월이 좀 더 지났다. 하는 일도 조금씩 적응되어가고 사람들도 익숙해져가고 빠르게 변해간다. 어떤 분은 뭐 2주면 이전 회사 생각은 안날껄.. 하셨는데 정말 아득하게 먼 기억처럼 생각된다. 월요일날 짐싸서 집을 나왔는데 벌써 1주일이 휙 지나갔다.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다. 아들이 전화를 안해서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지. 어머니 한테 너무 미안했다. 주말은 주말이라고 또 휘딱 지나갈텐데.. 오랜만에 정호를 봤다. 잘 지내는거 같다. 융이랑 단 4마디 메신져 대화를 했다. 융 간지 1달반만인거 같다. 무지 바쁘다고 하던데.. 모스크바 간 이후부터는 제대로 이야기도 못해봤다. 옛날같이 그렇게 서로의 꿈 이야기 하고 뭐 그런 시절은 다시 오지 않겠지. 개코는 우울한 이야기 하고.. 기청이는 월급 줄날이 10일 앞으로 왔으니 머리 터질거고 상현이는 바쁘고... 광수 생일은 그냥 지나쳐 버렸고.. 이렇게 또 하루 흘러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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