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2006/11/24 13:00



Mule에서 담배 한개피 집어들고 멋들어지게 기타 연주를 하는 아저씨를 보았다. 그 아저씨가 연주한 곡은 Steve Ray Vaughan의 Rivera Paradise. 그 아저씨의 멋진 연주도 좋았지만 원곡이 SRV의 것이란 사실에 내 귀를 의심했다. 정말 SRV가 이런 담담한 노래를 연주한 것이 맞는가?? 물론 내가 SRV의 열성팬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이 곡은 SRV에 대한 나의 좁은 선입견을 깨주기에 충분하였다.

1989년 In Step 앨범에 수록된 이곡은 처음에는 SRV가 모든 스텝들을 내보내고 혼자 스튜디오에 남아 모든 불도 꺼놓고 녹음하고, 이후 Double Trobles가 솔로 기타연주 위에 다른 반주들을 입혔다고 한다. Austin 공연중에 SRV는 이 세상에 모든 상처받는 사람을 위해 바친다고 하였는데 그런 말들을 들으니 더 가슴에 와닿는다.

어제 제사도 있고 그래 집에 갔다. 집에 간 김에 이 곡의 악보를 찾아보고 앞부분만 조금 쳐봤다. 동영상에서는 그렇게 쉽게 치던데 나에게는 전혀 만만한 곡이 아니었다.

※ Riviera: A narrow coastal region between the Alps and the Mediterranean Sea extending from southeast France to northwest Italy. The Riviera, also known as the Cote d'Azur in France, is a popular resort area that is noted for its flowers grown for export and for use in perfumery.

http://www.cyworld.com/metalica <- 요기 가면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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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이 | 2006/11/28 18:44 | 고유주소 | 수정/삭제 댓글
01년 C수업 시간에 기타랑 프로그래밍을 연관지어 설명해 주신 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ㅋ
총명™ | 2006/12/06 09:21 | 고유주소 | 수정/삭제
다른건 전혀 기억 안나고 뭐 그런것 아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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