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 2006/12/20 10:27
요즘 대학들이 앞다투어 사이버 강좌를 개설하다 보니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는 주영파도 등장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주삼파 정도 하면 환상적으로 짠거고, 주사파 정도면 잘 짰다 그랬는데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헌데 이 '주X파'라고 하는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된 계기는 정작 다른데 있었던것 같다. 94년인가 당시 서강대 총장이었던 박홍 신부께서 대학안에 '주사파'가 널리 퍼져 있다. 이들이 주체사상을 어쩌구 저쩌구 한다. 하면서 세상을 벌컥 뒤집어 놓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부터 '주X파'란 말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주사파' 한마디로 참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 남은 것은 저런 의미만 남으니 아이러니 하다.
트랙백 주소 | http://novista.net/blog/trackback/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