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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2008/07/23 01:21
회사 실장님이 결혼 선물로 사준 두권의 책중 하나이다. 저명한 경제학자로 케인즈 이후로 가장 글 잘 쓰는 경제학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사람답게 쉽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을 본후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사회 문제를 경제 문제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준것 같다. 경제가 잘 굴러가려면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을.. 미국의 현대사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러나, 분배만 강조하다 보면 경제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동인을 자극하지 않아 다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까지. 이 두가지를 적절히 조화해야하는데..

지금의 자본가들은 두번째 문제만을 강조하여 모든 문제의 출발점을 분배에 있다고 뻥을 치고 다닌다. 그 다지 어렵지 않은 사실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이 사실들..

지금의 우리 정부가 시행하려는 수많은 정책들.. 분배보다는 성장, 공적기관의 사유화를 통한 이유추구 확대등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가속화 시키게 되는데.. 지금도 위험수준에 이르렀는데.. 앞으로 5년.. 과연 국민을 종으로 섬기며..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우리는 이미 보아오지 않았는가? 그들이 하려는 일들은 미국이 이미 했고.. 미국 사회는 되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그들의 앞으로 저지를 과오를 수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할 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시점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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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 2008/07/17 01:33
2달전에는 L당 1700원대, 지난달 부터는 1800원대, 다음달은 1900원대를 넘길 것 같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초 절약 모드로 전환한지 1개월 드디어 16km/L 연비를 달성했다.

2002년식 뉴EF소나타 1.8DLX 수동, 공인연비 14km/L 인 차인데 예전 연비 측정 방식을 사용한 차라 실 주행에서는 11.5km/L 정도 나오는 차였다. 이전의 프라이드의 평균 15km/L 연비에 비하면 정말 기름을 많이 먹는 차였는데..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타이어 공기압 맞추고 과속 하지 않으니 연비가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매번 40L씩 기름을 넣는데.. 저번에는 무려 636km나 달릴 수 있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과속하지 않는다면 40L 주유할 때마다 600km 이상은 충분히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 70% 이상이 수동을 모는데 반하여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오토 면허를 내줄 정도로 오토 차량이 일반화 된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유럽차 처럼 효율이 좋은 자동변속기를 채택한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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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 2008/07/17 00:21
100일이 넘는 특검수사, 징역 7년에 추징금 3500억원 구형... 신문 타이틀 뽑기에는 충분한 사항들이지만 쇼에 불과했던 것이다. 결국은 집행유예에 1100억원.. 탈세만 적용해서는 그정도 형량이 나왔다는 것이다.
특검은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으므로서 삼성앞에 미운털 안박히게 하고 판사가 재량껏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판사는 460억원의 탈세쯤은 가볍게 익스큐즈 해주는 센스를 보여주며 향후 한자리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것 같다.

이 시대가 올바로 가야할 길이란 내가 잘 살고 내 자식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여 그리 기대 하지 않았지만, 너무 심하지 않은가?

업무상 배임 및 불법행위도 탈세도 돈이 많은 사람은 가볍게 처벌하고, 그 동안 세금 많이 내느라 고생했다며 (그토록 주구장장 따라잡기를 외치는 선진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감세하고, 복지비는 줄이고, 가스요금, 전기세등 각종 서비스료는 올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조세 감면 제도는 없앤다고 하고..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나.. 촛불을 들어야 할 일이 너무 많지 않은가??

제발 적당히 좀 해쳐먹어라.. 너무 티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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