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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 라라라
2009/10/12 | 고사리손
2009/10/08 | 아주 작은 비석
2009/10/08 |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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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2009/10/22 01:51

음악여행 라라라는 요즘 공중파에서 보기 힘든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이다. 첫 게스트로 한국의 보노라고 불리는 이승렬을 초대하는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정통 라이브를 보여주는 듯 했는데...

오늘 본 라라라는 초기의 느낌과는 많이 바뀐 것 같다. 걸그룹과 인디의 만남이란 주제로 방송을 하며 노브레인과 카라, 보드카레인과 브아걸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수 많은 공중파 방송에 얼글을 드미는 걸그룹까지 이런 프로에 내비쳐서 노래 한곡 부르고, 요즘 바뻐서 4~5시간밖에 못잔다는 음악과 별다른 관련 없는 이야기나 할만큼 우리나라에 가수들이 없는건지 묻고 싶다.

그리고 서울대 밴드 계보를 있는다는 평을 가진 보드카레인이 부른 100%란 노래는 최근 애니콜 광고 음악으로 인기를 다시 쓴 ‘Electric Light Orchestra’의 ‘Mr. Blue Sky’를 따라 만든 노래 아닌가. 코드 진행은 거의 동일하지만 리프만 약간씩 다르게 써서 표절은 피한거 같은데 양심에 털나는 짓 아닌가? 자기만의 색을 가지지 못하는 밴드는 밴드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지 않은가? 이런 밴드가 나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궁금하면 비교해서 들어보시길.

보드카레인’s 100%: http://www.myspace.com/vodkarainband
E.L.O’s Mr Blue sky: http://www.youtube.com/watch?v=98P-gu_vM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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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1:51 2009/10/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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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 | 2009/10/14 11:31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의 파워소모량이 생각보다 크다. 그동안 감으로만 대충 이 정도겠구나 했는데 이걸 측정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http://www.extreme.outervision.com/psucalculatorlite.jsp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을 가지고 측정해봤더니 195w 가 나온다. 왠만한 냉장고/TV 소모전력과 비등하다. 게다가 24inch LCD 모니터의 전력소모량이 90w 인것을 감안하면 절대 무시못할 사용량이다. 그래픽 카드를 바꾸려고 했는데, 전력이 왠지 딸릴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참고로 내 PC 사양은 아래와 같다.

Type Spec. Quantity
CPU Q9550 1
RAM DDR2 1G 4
VGA ATI Radeon HD3650 512M 1
HDD 7200rpm 2
MB Desktop Regular 1
Avg. Usage Rate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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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1:31 2009/10/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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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2009/10/13 21:10

1945년 4월말 독일의 패전 직전 베를린 전투가 벌어지던 당시 히틀러의 지하벙커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히틀러의 최후를 그린 영화가 처음은 아니라고 한다[1]. 2004년에 개봉된 영화라서 그런지 이 영화에 대한 평도 쉽게 볼 수 있다. 히틀러를 미화한다는 평도 있지만, 대체로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화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나 또한 그 점에 동의한다. 히틀러의 전쟁 막바지 모습에 대해 광기, 집착등으로 표현하는데 책으로 보는 모습은 피상적일 수 밖에 없다. 독재자의 모습은 양면성을 가진다. 철인의 이미지를 가진 절대 권력자로서.. 다른 한편에서는 고집불통에 힘없는 늙은이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이런 모습들이 독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가 생각된다. 특히 괴벨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괴벨스는 알다시피 히틀러의 선전장관이다. 미디어를 집권 및 정권 유지수단으로서 활용한 최초의 인물이다. 베를린 전투과정에서 괴벨스는 자살특공대와 같은 민병대를 동원하였는데, 이를 중지시켜달라는 의견에 대해 이런말을 했다.

“최후의 승리에 대한 그들의 믿음이 돌격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모한 희생일뿐이라는 의견에 대해

“난 그들을 동정하지 않아. 이것은 그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당신에겐 놀랄만한 일이지만. 스스로 멍청해지려고 하지마.”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그들은 우리에게 위임했지. 지금 그들은 그 댓가를 치르는 거야”

라고 답했다.

내게는 이 영화가 말하려는 모든 것이 이 대화에 담겨진 것 처럼 느껴졌다. 국민을 불행에 빠드린 사람들이지만. 사람은 결국 자기합리화의 동물이란것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죄책감을 느끼겠지만, 괴벨스와 같이 나치를 만든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죄책감 보다는 국민들이 바보 같아서 자기들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 더 크게 자리 잡음을 알 수 있다.

파시즘의 무서움이 바로 이런 것이고, 독일사람들은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혹자는 이 영화의 이런 모습을 보고 히틀러를 미화 한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애덜 영화처럼 절대 악으로 묘사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이런 상황은 우리 사회에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크게 바라보면 파시즘의 무서움, 독재의 패혜등을 이야기 한다고 볼 수 있지만, 합의의 문화가 갖쳐지지 않은 사회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파시즘의 기운이 도는 세계에서 개개인이 얼마나 무력해질 수 있는지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기에 감독은 히틀러의 여비서 였던 ‘융에’씨를 직접 인터뷰 하지 않았나 싶다.

또한 이런 세세한 묘사 덕분에 장대한 전투장면 하나 없이도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다. 강추다.

———-

iPad 출시 후 기대 이하라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이 영화를 패러디해서 iPad를 까는데 꽤 재밌다. 원래 영화는 상당히 어두운데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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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21:10 2009/10/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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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2009/10/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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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이 넘으면서 몸 가누는 것도 나아지고, 따라서 자기 의사표현이 점점 확실해진다.
엄마가 책읽어 주고, 노래불러주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가 책을 읽어주니.. 같이 책을 잡는다.

2009년 9월 어느날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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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5:50 2009/10/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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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2009/10/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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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데, 쉬는 김에 다녀왔다. TV에서 볼 때 보다 봉하마을은 훨씬 작았다.
부엉이 바위와 사저는 너무 가까왔다. 사저에서 불과 50미터 안팍..
19홀 호화 골프장이라고 ㅈ일보에서 떠들던 그 곳은 너무 넓어서 샌드를 쓰면 잔디밭 바깥으로 나갈정도고..
사자바위에 오르니 한눈에 마을이 보이고, 그 분이 가꾸려던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니 안타깝고.
작은 비석은 왜 그리 쓸쓸하게 보이는지..

편히 쉬세요.. 당신이 남긴 자취가 우리나라의 앞으로 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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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0:36 2009/10/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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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 2009/10/08 00:11

임태희 신임 노동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한 노사문화는 법과 규정의 철저한 준수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귀남 법무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성숙한 법질서 확립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간부들은 여러 매체에 법질서 확립에 관한 글을 툭하면 올리고, 관변단체들은 법질서 확립에 관한 대회를 전국 곳곳에서 치르고 있다.

모두들 앵무새 처럼 대통령이 말하는 법질서 확립을 떠드는데..

이명박 대통령 또한 수시로 법질서 확립이 국가신뢰 회복 및 국가경쟁력 확보의 근간이라고 하는데, 계속 말하면 입아프지만 그렇게 법질서를 외치시는 분들의 인상 청문회를 보면, 위장전입은 애교로 바주고, 다운 계약서, 각종 탈세등은 필수 정도로 보이니 그들이 말하는 법질서는 어디 안드로메다에 있는게 아닌지?

대통령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 박탈직전 의원직을 사퇴했고, 이를 포함하여 전과 14범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아닌가? 물론 한일회담 반대와 같은 시국문제로 인하여 기소된 사안이 딱하나 있지만, 뇌물수수, 건축법 위반,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 6회, 자녀 위장취업으로 인한 탈세, 근로기준법 위반, 노조위원장 납치등 노조설립 방해로 노동조합법 위반, 72년에는 건축법 위반으로 공개수배후 구속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 국민들에게 맨날 외치는 법질서 확립은 도대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가?

건강한 노사문화가 법과 규정의 철저한 준수로 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정작 칼자루를 쥔 사업주에게 관대하면서 노동자에게만 법질서를 준수하라고 하는 현행체제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일반 사람이 생각하는 건강한 노사문화는 요원할 것 같은데, 사업주에게 잘 따르는 사람만 찾는 것 같은데, 그게 건강한 노사 문화는 아닐 텐데, 노조가 법을 어기는건 엄벌 처단하고, 사업주가 법을 어기는건 사회 통념상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면 누가 그 법을 따르겠는가?

노동부 장관은 법과 규정의 철저 준수를 외치기 전에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게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성숙한 법질서 확립을 외치는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속한 그룹은 얼마나 법질서를 잘 따지는지 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국민에게 법질서 확립과 같은 으름장을 놓는것 보다 먼저가 아니겠는가?

대통령 부터 위법하는 세상인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위법 사실은 애교로 받아 줄 수 있지만, 자꾸 앵무새처럼 너도 나도 법질서 확립, 규정 준수와 같은 말을 그들의 입에서 듣는게 영 껄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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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0:11 2009/10/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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