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2010/02/04 18:42

산희의 태교 음악은 굉장히 Variation 컸다. 남들은 태교음악을 가려듣고 그럴때 나와 산희 엄마는 전혀 개념치 않고 들어줬다. 재밌는건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산희가 뱃속에 있을 때 메탈을 들려주면 격렬한 발차기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 녀석이 이런 걸 좋아하나 하고 생각하다 지나갔다.

한참 시간이 흘러 산희가 커가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요즘 꽂힌건 농심의 쌀국수 뚝배기 광고이다. TV에서 “쌀국수 뚝배기~” 소리만 나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그것만 쳐다본다.

또다른 한가지는 이 노래다. 어느 날 라디오에서 Judas Priest의 오래된 노래 “Breaking The Law”를 틀어주는데, 이 녀석 괴성을 지르며 반응했다. 태교의 결과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취향의 예사롭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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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8:42 2010/0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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