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 2007/03/11 23:35

지난 몇주간 주말 저녁 TV앞을 떠나지 못하게 하던 드라마가 끝이 났다. 불멸의 이순신 이후 이렇게 빠져든 드라마가 없었는데.. 그렇게 앞만 보고 달리던 사람이.. 한순간에 끝이나고 말았다. 너무나 빠르게. - -;;
수많은 대사들이 흘러가는데..
다른 어떤 말보다.. 장준혁의 애인이 전화로 남긴 그말이 너무 슬프다..
마지막에 둘이 주고 받은 대사가
희재: 자긴 어떤데
준혁: 잘 지내 나도 (통증에 말흐리고)
희재: 다행이다. 울고 있을 줄 알았는데
준혁: (희재 우는 거 듣고)희재야
희재: 하지마
.
.
희재: 왜 대답안해?
준혁: 니가 나한테 한 번도 안했던 말이라 뭐 어떻게 대답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희재: 당신.. 오래토록 기억해줄게
T,.T

